김원효, 故박지선 추모 "여전히 어디선가 웃음 주고 있을 것 같아"

2022. 11.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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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동료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동기 멋쟁이 희극인 지선이가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다"라고 적고 납골당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김원효는 "여전히 어디선가 웃음을 주고 있을 것 같은"이라며 "네 사진 보고 기분 좋아진 하루"라고 맺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김원효와 KBS 22기 개그맨 동기 사이였다.

[사진 = 김원효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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