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4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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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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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46~101㎡, 총 1501가구다.
GS건설은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평지에 위치한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5000여평 규모의 조경공간에 포레엘리시안, 커뮤니티가든,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남초가 자리해 ‘안심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1평(3.3㎡) 당 분양가가 평균 1585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이며, 이후 28일~3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면서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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