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7일 시청·금촌로터리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개최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7일 시청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70세 미만으로 남자 50㎏·여자 45㎏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내년 3월말까지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촉구 포스터.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