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사단' 피네이션, 이태원 참사에 "아티스트 활동 잠정 중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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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이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피네이션 측은 "당사는 애도의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일정,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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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이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피네이션 측은 "당사는 애도의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일정,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쏠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5일까지 사망자를 기리는 국가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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