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감정노동자 위해 헬스케어실 만들어

이병철 2022. 11. 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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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3곳의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서울 6명, 대전 2명, 부산 4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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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이명언 보험서비스팀장(오른쪽 세번째)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동수 서울남부지사장(오른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3곳의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감정 노동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새늘 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문적인 수기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서울 6명, 대전 2명, 부산 4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사내 복지제도는 감정노동과 신체 노동을 함께 보호하는 측면은 물론 중증 장애인 고용을 추진 함으로써 ESG 차원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동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생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기반 기업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 #헬스케어 #감정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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