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에…與 “구제불능 집단” 野 “명분 없는 도발”

2022. 11.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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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울릉도 공습 경보 특보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이용환 앵커]
여야의 막 입장들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이번 북한 도발 관련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직접적, 우리의 대한민국 직접적 공격으로 간주할 수 있다. 아까 양욱 위원께서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이다.’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국민의힘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논평입니다. 직접적 공격으로 간주한다. 김정은 정권 이성 찾아라. 이성 잃지 말고 이성을 찾고 올바른 판단을 하라. 야당, 아까 우리 한민수 대변인도 말씀 주셨지만, 민주당에서도 논평이 나왔습니다. 울릉도 주민을 생각하면 분노가 치솟는다. 그다음에 북한 도발 중단하고 재발 방지 약속하자. 일단 북한 도발에 대해서는 규탄하는 한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양욱 위원님. 이번 이 어쨌든 NLL 이남에 사실상 처음으로 북한 미사일 도발이 있다 보니 저희가 장시간 이렇게 조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글쎄요. 이 부분만큼은 조금 예의주시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무언가 조금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 말씀 주신다면 어떤 포인트에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이런 때일수록 제일 중요한 것은요. 우리 국민의 단합입니다. (국민의 단합.) 결국은 북한이 노리는 것 자체가 예를 들어서 대화 제의라든가 혹은 평화 합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북한이라는 나라는 합리적으로 이야기가 되고 평화가 되는 나라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계속 대화를 해야 돼. 계속 무언가를 북한에게 제공해 줘야 돼.’라고 하는 헛된 믿음을 끌어내게 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북한은 압력을 가할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딱 모여서 우리의 원칙에 따라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북한이 원하는 식의 어떤 결과는 전혀 얻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이 전체 힘을 모여서 보여줘야 될 때다. 이렇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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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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