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북 건축문화제 개최…개막식은 취소

강인 2022. 11. 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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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는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제23회 전북 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축으로 보는 미래! 미래를 여는 새만금'을 주제로 건축 역사와 새만금 개발과정 등을 아울러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국제 전시 작품과 서울시 건축 문화제 교류전, 전북개발공사 및 교육청의 공공건축 작품전 수상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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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와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는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제23회 전북 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축으로 보는 미래! 미래를 여는 새만금'을 주제로 건축 역사와 새만금 개발과정 등을 아울러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국제 전시 작품과 서울시 건축 문화제 교류전, 전북개발공사 및 교육청의 공공건축 작품전 수상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개막식과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건축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만금 수변도시와 녹색건축물 소개를 지속해서 확대해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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