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아내 “내 인생 가장 힘든 2년”[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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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으로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 아내가 남편 사망 후 느낀 상실감을 털어놓았다.
E온라인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 아내 테일러 시몬 레드워드 보스만은 최근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남편이 사망한 후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2년"이라고 말했다.
채드윅 보스만 측은 사망 당시 공식 성명을 내고 대장암 투병 중에도 수술과 화학 치료를 병행하며 마블 영화 '블랙 팬서' 등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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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대장암으로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 아내가 남편 사망 후 느낀 상실감을 털어놓았다.
E온라인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 아내 테일러 시몬 레드워드 보스만은 최근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남편이 사망한 후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2년"이라고 말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20년 대장암 4기 투병 중 아내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LA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했고, 채드윅 보스만이 투병 중이던 2019년 10월 약혼했다.
채드윅 보스만 측은 사망 당시 공식 성명을 내고 대장암 투병 중에도 수술과 화학 치료를 병행하며 마블 영화 '블랙 팬서' 등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왔다고 알렸다.
해당 방송에서 아내는 채드윅 보스만의 투병 사실을 대중에 알리지 않기로 결심한 후 코로나19가 닥쳤다며 "그건 모두가 집에 있고, 아무도 밖으로 나가도록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며 "가족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한 후, "어떤 날은 내가 알 수 있는 것보다 더 나빴고, 또 어떤 날은 편안하게 인정하는 것 그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슬픔을 견뎌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채드윅 보스만이 남긴 유산 중 일부는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에 기탁해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도 알렸다.
한편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의 확장을 알리는 세계관과 스토리,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은 물론 ‘와칸다’의 운명을 두고 강력한 적 ‘네이머’와 전쟁을 예고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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