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석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 아시아카누연맹 분과위원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석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이 아시아카누연맹(Asian Canoe Confederation) 미디어·홍보 위원장(Chair of Public Relations & Media)에 당선됐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분과위원장으로 피선된 김은석 사무처장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분과위원장으로 당선된 점에 높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카누의 위상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카누연맹 위원장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은석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이 아시아카누연맹(Asian Canoe Confederation) 미디어·홍보 위원장(Chair of Public Relations & Media)에 당선됐다.
지난 1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카누연맹 정기 총회'는 35개 아시아 가맹국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정기 총회로 아시아 카누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은석 사무처장은 각국 대표 등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미디어·홍보 위원장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2025년까지 4년이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분과위원장으로 피선된 김은석 사무처장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분과위원장으로 당선된 점에 높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카누의 위상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카누연맹 위원장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사무처장의 당선으로 국제무대에서 한국 카누의 위상 제고는 물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Hangzhou Asian Games)과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Nagoya Asian Games)를 앞둔 시점에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1996년 체육계에 입문한 그는 현재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수석 부회장, 한국스포츠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