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6세 이하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받으세요”

서울앤 2022. 11. 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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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여덟 차례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 및 발달 이상, 비만, 영아돌연사증후군, 청각 및 시각 이상 등 24가지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 영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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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유아 건강검진 포스터. 중랑구청 제공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여덟 차례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 및 발달 이상, 비만, 영아돌연사증후군, 청각 및 시각 이상 등 24가지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평가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 영유아다.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 대상자들은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진행한 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보건소에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지원 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는 최대 20만원이다. 정밀 검사 후 발달장애로 확인된 경우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안내하고 재활치료사업에 연계하고 사후관리도 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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