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임기 5개월 남기고 이르면 내주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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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이르면 다음주 중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다음주 중 스스로 사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17년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한차례 연임해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김 회장이 중도 사퇴하면 BNK금융지주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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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이르면 다음주 중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다음주 중 스스로 사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17년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한차례 연임해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자녀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제기된 후 금융감독원 조사까지 이어진 데 따른 결정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 회장이 중도 사퇴하면 BNK금융지주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후보군은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규정에 따라 그룹 계열사 9곳의 대표로 제한된다.
이 중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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