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정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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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민간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 피해를 본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공모를 거쳐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기관 14곳을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한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돕기 위해 4개 치료병원(청주 한국병원, 충주 건국대병원, 제천 명지병원, 옥천 성모병원)과 기숙형 치료·교육센터인 해맑음센터를 연계해 학생 심리·정서 치유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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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담 기관 14곳 선정…치료병원 4곳, 해맑음센터 연계 치유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민간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 피해를 본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공모를 거쳐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기관 14곳을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한다.
전담 기관은 공감 심리상담연구소, 푸른꿈청소년상담원, 아름나무 심리연구소, 행복채움 심리상담센터, 한국행복가정상담아카데미 지부 전국교사힐링상담센터, 한국평생교육상담연구원, 행복나무통합심리상담센터㈜, ㈜충청상담교육연구소, 공감나무교육,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제천성폭력상담소, 제천심리상담발달센터, 아바예술심리교육연구소, 심리상담센터 마음 봄이 있다.
이들 기관은 상담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인관계 리더십 함양, 자아 존중감 향상, 인문학 인성·정서 지원, 공감N성장(학생 자기이해와 교우 심리 공감프로그램),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의 치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돕기 위해 4개 치료병원(청주 한국병원, 충주 건국대병원, 제천 명지병원, 옥천 성모병원)과 기숙형 치료·교육센터인 해맑음센터를 연계해 학생 심리·정서 치유를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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