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X박영혜 감독, 오늘(2일) LA 영화제 참석 위해 美 출국

서지현 기자 2022. 11. 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성훈 감독과 배우 이태성의 엄마 박영혜 신인 감독이 LA 대규모 영화제에 참석한다.

2일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은 제13회 LA WEBFEST 개막식과 어워즈 참석을 위해 LA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신성훈 감독은 "정말 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기쁘다. 노미네이션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트로피까지는 크게 욕심부리지 않으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라며 "물론 받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혜 감독 출국 / 사진=라이트픽처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성훈 감독과 배우 이태성의 엄마 박영혜 신인 감독이 LA 대규모 영화제에 참석한다.

2일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은 제13회 LA WEBFEST 개막식과 어워즈 참석을 위해 LA행 비행기에 올랐다.

두 사람이 공동 연출을 맡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달 제13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감독상' 과 '베스트 드라마상'과 '베스트 단편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됐다. 이에 5일 열리는 LA WEBFEST 어워즈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성훈 감독은 "정말 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기쁘다. 노미네이션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트로피까지는 크게 욕심부리지 않으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라며 "물론 받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영혜 신인 감독 역시 "트로피를 받고 안 받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앞서 신성훈 감독님이 이야기했듯이 정말 소중하고 귀한 자리에 참석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2일 기준 48개 해외 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현재까지 32관왕을 달성하면서 32개의 상장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