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압사 사고 재발 방지 '인파관리 대책 TF'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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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대규모 인파의 밀집 상황에 대비하는 인파관리 대책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파관리TF팀은 경비국장과 외부전문가 1인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경찰청과 군중관리 · 도시계획 · 안전공학 · 인공지능 등 분야 민간 전문가 10∼20명의 자문단으로 구성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과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총동원해 관련 매뉴얼 작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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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대규모 인파의 밀집 상황에 대비하는 인파관리 대책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참사 같은 압사 사고 재발을 막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파관리TF팀은 경비국장과 외부전문가 1인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경찰청과 군중관리 · 도시계획 · 안전공학 · 인공지능 등 분야 민간 전문가 10∼20명의 자문단으로 구성했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인파가 한곳에 모였을 때 밀집도에 따른 위험성 측정용 도구를 개발하고 과학적인 위험경보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달 9일 오후 3시 윤희근 경찰청장 주관으로 1차 TF팀 회의를 엽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과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총동원해 관련 매뉴얼 작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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