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황재균 12월 10일 결혼…"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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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KT wiz)과 12월 1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연의 소속사인 에이앤비그룹 관계자는 2일 이데일리에 "지연과 황재균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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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의 소속사인 에이앤비그룹 관계자는 2일 이데일리에 “지연과 황재균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친척, 지인들이 모인 채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각각의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황재균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동료 및 누리꾼들은 축하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히트곡들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공부의 신’부터 ‘정글피쉬2’, ‘드림하이2’, ‘이미테이션’을 비롯해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고갔다.
그는 현재 영화 ‘강남 좀비’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미국 메이저리거로 활동했다. 2018년 한국에 복귀한 뒤 현재 KT wiz에서 활동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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