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 복귀 "걱정해줘 감사…애도기간은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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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사흘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가 없을 때 '라디오쇼'는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며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 애도 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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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사흘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박명수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라디오쇼'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는 "뉴스를 검색하니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안절부절못했다. 안부를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건강한 목소리로 이 자리에서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인사드리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서로 조심해야 한다"며 "애도 기간이기 때문에 이 기간만큼은 조용히 차분하게 지내는 게 예의가 아닌가 싶다. 이번 주에는 사연 신청 곡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없을 때 '라디오쇼'는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며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 애도 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156명이 숨지는 압사 참사가 발생하자 정부는 10월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정부 부처와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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