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강자' 필리스, 대포 5방으로 애스트로스 제압[WS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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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안방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홈런 폭죽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7-0으로 셧아웃시켰다.
이어 9번 타자 브랜든 마시의 2점, 5회 카일 슈와버, 리스 호킨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필리스는 대포 5방으로 7득점하는 가성비높은 야구를 펼쳤다.
필리스는 7안타, 애스트로스는 5안타로 맞섰지만 스코어는 7점 차 완봉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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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롭 톰슨 감독은 전날 비로 3차전이 연기되자 선발을 우완 노아 신더가드에서 좌완 레인저 수아레스로 조정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을 그대로 고수했다. 우완 랜스 맥컬리스 주니어. 결과는 선발을 조정한 필리스의 압승으로 끝났다.
2일(한국 시간) 시티즌스 뱅크파크는 2009년 이후 13년 만의 월드시리즈였다. 올 포스트시즌 최다 45,712명이 운집했다. 1회 초 톱타자 휴세 알튜베의 우전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닉 카스테야노스의 전매품이 된 슬라이딩 캐치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선발 수아레스의 어깨를 가볍게 헤줬다.
그러나 맥컬러스 주니어는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2사 후 필리스 리더 브라이스 하퍼는 맥컬러스 주니어의 한복판으로 꽂히는 너클커브를 우측 스탠드에 꽂았다. 올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의 거칠게 없는 고공비행에 1회 2-0의 리드는 결정타였다. 올 포스트시즌 6홈런.
필리스의 대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회 대기타석의 알렉 봄에게 귓속말로 뭔가를 조언했고 2회 포스트시즌 첫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어 9번 타자 브랜든 마시의 2점, 5회 카일 슈와버, 리스 호킨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필리스는 대포 5방으로 7득점하는 가성비높은 야구를 펼쳤다. 필리스는 7안타, 애스트로스는 5안타로 맞섰지만 스코어는 7점 차 완봉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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