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신연아 “국가애도기간이라며 모두 입 막고는...” 왜?

강민선 2022. 11. 2.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마마 멤버 겸 대학 교수인 신연아(왼쪽 사진)가 경찰청의 행보를 비판했다.

2일 신연아는 인스타그램에 "국가 애도 기간이라며 모두의 입은 막아두고는... 애도의 또다른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오른쪽)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언론사의 기사가 담겨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빅마마 멤버 겸 대학 교수인 신연아(왼쪽 사진)가 경찰청의 행보를 비판했다.

2일 신연아는 인스타그램에 “국가 애도 기간이라며 모두의 입은 막아두고는... 애도의 또다른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오른쪽)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언론사의 기사가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이태원 참사 후 경찰청이 주요 시민단체 동향을 파악해 내부 문건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 해당 기사는 내부 문건에 이태원 참사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관저 문제와 연계될 수 있다는 지적 등을 담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