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이태원 사고 관련 무료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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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태원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했거나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사건에 간접 노출된 경험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회복을 돕고 심리적 고통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대전·세종시와 함께 재난현장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한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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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태원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했거나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사건에 간접 노출된 경험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회복을 돕고 심리적 고통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따르면 사건 목격자나 피해자의 친구나 유족, 구조 인력과 같이 사건을 가까이에서 접한 사람일수록 큰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심리적 충격을 하루빨리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대전·세종시와 함께 재난현장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한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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