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막는다"…전주완산경찰, 야시장·한옥마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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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주말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완산경찰은 전주시와 남부시장 상인회 등과 협의해 많은 인파 운집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위험상황 발생 시 군중의 안전한 해산을 위한 분산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소규모 공연 등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도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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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주말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태원 사고 등 다중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로 시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한옥마을, 남부시장 야시장, 하늘정원, 서부 신시가지 등 관광객 밀집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진행됐다.
완산경찰은 전주시와 남부시장 상인회 등과 협의해 많은 인파 운집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위험상황 발생 시 군중의 안전한 해산을 위한 분산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소규모 공연 등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도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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