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Remembered’ 홍보 없이 조용히 발매
이유민 기자 2022. 11. 2. 13:12
가수 박봄이 조용히 신보를 발매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봄의 신보 ‘Remembered’를 홍보와 언론 활동 없이 발매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지된 사진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박봄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현재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이번 발매와 관련해 자체적인 홍보 및 언론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봄의 신곡은 ‘기억’이라는 주제로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당신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노래하는 곡이다. 유가족분들과 국가의 큰 아픔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 내주셔서 감사하다”, “이 시국에 맞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은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