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상 조업 어선 안전조치 강화…저도어장 조업 70여 척 긴급 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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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강원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한 안전조치가 강화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8시 57분쯤 NLL 인근 특정해역 조업 어선에 대해 철수 조치를 전달하고, 연안 조업 어선에도 신속하게 귀항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먼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북위 38도선 이남으로 남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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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강원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한 안전조치가 강화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8시 57분쯤 NLL 인근 특정해역 조업 어선에 대해 철수 조치를 전달하고, 연안 조업 어선에도 신속하게 귀항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북단 어장인 고성 '저도어장'에서 조업 중인 어선 71척이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입항을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먼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북위 38도선 이남으로 남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현재 강원도 양양군 기사문항 북쪽 해역에 대해서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출어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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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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