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물 받은 욕조에 5세 여아 빠져 숨져…경찰 "부검 예정"

이성덕 기자 2022. 11. 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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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가정집에서 다섯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졌다.

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9분쯤 문경의 한 아파트 욕조에서 A양이 동생과 함께 목욕하던 중 물에 빠져 숨졌다.

욕조에 받은 물은 21㎝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내일 A양에 대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재까지 단순 익사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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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문경=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문경시 가정집에서 다섯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졌다.

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9분쯤 문경의 한 아파트 욕조에서 A양이 동생과 함께 목욕하던 중 물에 빠져 숨졌다. 욕조에 받은 물은 21㎝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아버지 B씨는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거실로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내일 A양에 대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재까지 단순 익사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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