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라면공장서 20대 여성 팔끼임 골절상

신심범 기자 2022. 11. 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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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라면 공장에서 노동자 A(여·28) 씨가 리테이너에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오른팔이 찢기고 뼈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A 씨의 옷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당시 A 씨는 야간 작업 중으로, 주변 동료와 함께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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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라면 공장에서 노동자 A(여·28) 씨가 리테이너에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부산 사상경찰서 전경. 국제신문 DB


이 사고로 A 씨는 오른팔이 찢기고 뼈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A 씨의 옷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당시 A 씨는 야간 작업 중으로, 주변 동료와 함께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 북부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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