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평가나눔 한마당 열린다

엄판도 2022. 11. 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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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중등수석교사회(회장 신주은)는 4일'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은 "이번 한마당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꽃'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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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중등수석교사회(회장 신주은)는 4일'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은 "이번 한마당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꽃’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가 상징하는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화 수업 꽃 ▲생태전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꽃 ▲수석교사들의 수업 꽃 등 다양한 ‘수업 꽃’ 사례 나눔이 선보일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축사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의 시 구절을 떠올리며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 속에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아름다운 수업 꽃을 피워 낸 선생님들의 노고가 담겨 있다”며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은 서울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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