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력시위 최고조…동서해에 동시다발 미사일
<전화연결: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늘 오전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후 닷새 만에 무력 도발을 재개한 건데요.
울릉도에서는 공습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급히 대피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보죠.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나와계십니까.
<질문 1> 북한이 이번에 쏜 것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함한 다종의 미사일을 최소 10여 발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위원님께서는 이 상황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요?
<질문 2> 우리군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아직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3> 하지만 북한도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 도발도 감행할까요?
<질문 4> 북한이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ICBM 발사나 7차 핵실험과 같은 대형 도발을 일으킬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질문 5> 그런가 하면 울릉도 현지 주민들의 걱정이 클 것 같은데 공습경보까지 발령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동해상 떨어진 미사일 탄착지점이 주민들이 있는 울릉도와 얼마나 가까운 건가요.
<질문 6> 이렇게 울릉도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 것은 처음이라고 해요? 공급경보가 발동되는 건 어떤 조치로 보면 됩니까.
<질문 7> 남북 관계를 좀 더 짚어보면 북한이 비핵화 관련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가능성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모녀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집요하고 잔혹"
- 北 최선희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도"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
- '전투서 다친 북한군' 추정영상 확산…"전투 안 한다고 러시아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