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지수 1.63% 급등, 중화권증시 이틀 연속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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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증시가 이틀 연속 랠리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지수가 1.63%,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8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전일에도 급등했었다.
이같은 소식으로 중화권 증시가 급등하자 중국 외교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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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화권증시가 이틀 연속 랠리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지수가 1.63%,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8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나라의 증시는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0.03%, 한국의 코스피는 0.09%, 호주의 ASX지수는 0.21% 상승하는데 그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전일에도 급등했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5.23% 폭등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는 2.62%, 선전지수도 3.21% 각각 급등했다.
이는 '제로 코로나'가 완화될 것이란 '루머' 때문이었다. 전일 트위터에서 "코로나 재개 위원회가 구성됐고, 이 위원회는 시진핑 주석의 심복인 왕후닝이 주임을 맡을 예정이며, 이 위원회는 그동안의 코로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뒤 내년 3월 경제 재개를 목표로 구성됐다"는 트윗이 나돌았다.
이같은 소식으로 중화권 증시가 급등하자 중국 외교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어디서 이 같은 정보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중화권 증시의 랠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같은 소식이 단순한 루머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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