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MS, 위메이드에 66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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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660억 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 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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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660억 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다.
금번 투자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및 심화된 장내 변동성에도 불구, 국내 유수 금융 투자자들과 해외 전략 투자자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 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위메이드는 인기 지식재산권(IP) ‘미르의 전설’에 기반한 ‘미르4’를 포함한 여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미르4 글로벌’을 성공시키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론칭했고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와 탈중앙화금융 플랫폼 위믹스파이(WEMIX.Fi)를 선보였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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