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남보라 열 번째 동생, 화가 데뷔…"첫 전시회 파이팅"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남보라의 열째 동생이 화가로 데뷔했다.

1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소라 작가님 개인전 설치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보라의 동생 남소라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갤러리에 설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남보라는 이어 "소라 작가님 첫 전시회 파이팅", "갤러리로 작품 보러 오세요" 등의 글을 추가로 올리며 여동생의 화가 데뷔를 응원했다. 13남매의 장녀답게 동생을 각별히 챙기는 남보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가족들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 -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06년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다. 최근 남보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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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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