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책마루' 재개방…"도민 독서문화 조성"

전승현 2022. 11. 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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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도서 이용 증진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 도의회 1층에 있는 '책마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도민들에게 재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는 책마루 내부시설을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의 공간으로 새로 꾸렸다.

전남도의회 최종선 사무처장은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기조로 의회 공간을 도민과 공유하겠다"며 "도민들의 책 읽기 문화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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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책마루 내부 전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도서 이용 증진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 도의회 1층에 있는 '책마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도민들에게 재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는 책마루 내부시설을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의 공간으로 새로 꾸렸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도서 대출을 장려하고자 디지털 자료실 서버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도서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해 의회 홈페이지에서 일반도서 및 전자책 검색을 쉽게 했다.

책마루는 행정자료 9천787건을 비롯해 일반도서 2만7천881권, 전자책 3만2천298권 등 모두 6만9천966건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책마루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회원가입 시 도민 1인당 3권, 14일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전남도의회 최종선 사무처장은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기조로 의회 공간을 도민과 공유하겠다"며 "도민들의 책 읽기 문화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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