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5’…주간 학생 확진자 2.5만명, 3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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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렧기험(수능)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달 25~31일 한주 간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학생 2만524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한주 전(1만9276명) 보다 5969명 늘어난 수치이며, 주간 학생 확진자가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올 9월 넷째주(2만2233명) 이후 5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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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렧기험(수능)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달 25~31일 한주 간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학생 2만524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한주 전(1만9276명) 보다 5969명 늘어난 수치이며, 주간 학생 확진자가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올 9월 넷째주(2만2233명) 이후 5주 만에 처음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1만769명, 중학생 7400명, 고등학생 6227명, 유치원 715명 등의 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3738명으로, 880명 증가했다.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올 추석 연휴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10월 셋째주 1만7037명으로 늘어난 뒤 계속 증가세다.
한편, 올 3월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80만1658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9만197명으로 집계됐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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