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청 사칭 보이스·메신저 피싱 등장 '주의'
박경훈 2022. 11. 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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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위장해 개인·금융 정보를 빼내려는 보이스 피싱 의심 사례가 등장했다며 2일 주의를 요구했다.
질병청은 "질병청은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내용으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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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비, 방역물품 지원 이유로 앱 설치 등 유도
"질병청, 금융정보 요청하지 않아"
"질병청, 금융정보 요청하지 않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위장해 개인·금융 정보를 빼내려는 보이스 피싱 의심 사례가 등장했다며 2일 주의를 요구했다.
질병청 콜센터(1339) 번호로 질병청 직원을 사칭, ‘방역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신분증과 카드 정보를 입력하라’고 요구한 사기 사례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질병청은 “질병청은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내용으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지원 URL 접속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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