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北, 비핵화 착수해 바른 결정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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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동·서해 상으로 10발 이상의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에 착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받아들여 미래를 위한 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최한 국제 문제 회의 화상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북한의 도발로 위협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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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동·서해 상으로 10발 이상의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에 착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받아들여 미래를 위한 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최한 국제 문제 회의 화상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북한의 도발로 위협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앞두고 전술핵 무기를 억지의 목적뿐 아니라 전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도발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의 엄중하고 단결된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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