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일만에 DJ 복귀…"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DJ 자리를 비워 걱정을 샀던 박명수가 DJ로 복귀했다.
이틀 내내 박명수의 '라디오쇼' 부재가 이어지자 청취자들의 걱정이 커졌지만, 김종현 아나운서는 "박명수 씨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라고 말했고, KBS 관계자도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녹음했다.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 애도 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근 DJ 자리를 비워 걱정을 샀던 박명수가 DJ로 복귀했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복귀인사를 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라디오쇼' DJ 자리를 이틀간 비웠던 박명수는 "안부를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건강한 목소리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다"고 청취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 "여러분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서로 온기를 주고받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방송을 함께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 기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금은 서로 조심해야 하고, 애도 기간인 만큼 차분하게 지내는 게 서로 간의 예의인 것 같다"라며 "기존 코너보다는 오늘은 신청곡 위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예정돼 있던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 뉴스를 보니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안절부절못했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박명수는 개인 일정으로 해당 일정에 맞춰 라디오 분량을 미리 녹음해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로 제작진은 박명수의 기존 녹음분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를 DJ로 투입해 차분한 분위기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틀 내내 박명수의 '라디오쇼' 부재가 이어지자 청취자들의 걱정이 커졌지만, 김종현 아나운서는 "박명수 씨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라고 말했고, KBS 관계자도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녹음했다.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 애도 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명수, '라디오쇼' 이틀째 불참..대체 무슨 일이기에
-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 송윤아가 보낸 택배에…정정아 “진짜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제가 뭘 했다고”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유명 성우, 10년 불륜 고백에 방송작가 응급실행→라디오 방송 급종료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