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북한, 실질적 비핵화 착수하고 바른 결정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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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핵 무력 정책 법령을 채택하며 핵 사용 문턱을 크게 낮춘 북한을 향해 "실질적 비핵화에 착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받아들여 자신의 미래를 위한 바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최한 국제문제회의 화상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북한의 도발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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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핵 무력 정책 법령을 채택하며 핵 사용 문턱을 크게 낮춘 북한을 향해 "실질적 비핵화에 착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받아들여 자신의 미래를 위한 바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최한 국제문제회의 화상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북한의 도발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은 이제 7차 핵실험 실시를 앞두고 있다"며, "북한은 전술핵 무기를 억지의 목적뿐만 아니라 전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의 엄중하고 단결된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308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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