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초미세먼지 '나쁨'.. 오후부터 차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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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부지역에서 초미센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어젯(1일)밤부터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PM 2.5의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는 "어제(1일)부터 중국을 포함한 국외에서 북서풍을 타고 외부 먼지가 유입됐다"라면서 "현재 바람이 불지 않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정체되어 있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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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부지역에서 초미센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어젯(1일)밤부터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PM 2.5의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PM 10 농도 또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는 "어제(1일)부터 중국을 포함한 국외에서 북서풍을 타고 외부 먼지가 유입됐다"라면서 "현재 바람이 불지 않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정체되어 있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를 포함한 전남, 전북, 경남 등 국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고 오늘(2일) 늦은 오후부터는 서서히 먼지가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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