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신축 공사장서 넘어진 50대 노동자 다음날 숨져

조탁만 2022. 11. 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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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신축 공사 현장 5층 계단에서 형틀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넘어져 있는 것을 인근 동료가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을 되찾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오후 8시 12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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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격자 등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달 31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신축 공사 현장 5층 계단에서 형틀 작업 중이던 50대 A 씨가 넘어져 있는 것을 인근 동료가 발견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지난달 31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신축 공사 현장 5층 계단에서 형틀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넘어져 있는 것을 인근 동료가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을 되찾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오후 8시 12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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