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법사위원 "민주, 이태원 사고 정쟁으로 삼으려해…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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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 비공개 현안질의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쟁으로 삼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법사위는 2023년도 예산안 논의 위한 것인데 돌연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비공개 현안 질의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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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 비공개 현안질의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쟁으로 삼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법사위는 2023년도 예산안 논의 위한 것인데 돌연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비공개 현안 질의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쟁으로 삼으려는 민주당 대단 안타깝다"며 "아직 사건 대한 진실 규명 필요 상황이고 법사위 직접 업무 맡고 있는 부처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한 검수완박 법으로 인해 검찰은 대형 사고를 직접 수사하지 못한다"며 "현안 질의 공개로 질의해야하고 행안위에서 먼저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법사위 현안질의를 8일에 하자고 제안했는데 (민주당은)국민의힘이 법사위 현안질의를 반대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이라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가 애도 기간에 여야가 혼연일체가 돼 다시는 이런 비극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 대책 마련에 머리 맞대야 한다"며 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측에 예산안 심사를 위한 법사위 개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간사간 협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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