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빈필하모닉 내한공연+호캉스’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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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관현악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시그니엘 서울은 빈 필하모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멜로디 포 오텀 나이트(Melody for Autumn Nigh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멜로디 포 오텀 나이트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오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초대권 2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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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관현악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시그니엘 서울은 빈 필하모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멜로디 포 오텀 나이트(Melody for Autumn Nigh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멜로디 포 오텀 나이트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오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초대권 2장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의 ‘아트 호캉스’ 경계를 넓힌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인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빈 필하모닉은 3일 공연 1부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전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죽음과 변용’, 2부에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호텔롯데는 “슈트라우스의 교향시는 빈 필하모닉의 대표 연주곡으로, 지휘자인 벨저-뫼스트는 ‘슈트라우스 전문가’로 이름나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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