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주간 수능 자율방역 기간...입시학원 등 집중 점검

신현준 2022. 11.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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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내일부터 2주간 자율방역 실천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 수칙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이 기간에 지자체 등과 협력해 PC방이나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수능 자율 방역 실천 기간' 동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가정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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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내일부터 2주간 자율방역 실천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 수칙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이 기간에 지자체 등과 협력해 PC방이나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수능 자율 방역 실천 기간' 동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가정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특히 수험생 가족의 경우 회식이나 경조사, 합격기원 행사 등 많은 인원과의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수험생의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의원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격리 기간을 고려해 오는 11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교육청에 통보해야 합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내일부터 공동상황반을 구성해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 상황을 일일 점검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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