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 3분기 매출 211억…역대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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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3·4분기 매출 211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일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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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3·4분기 매출 211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일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자 연간 최대 매출이다.
이로써 올해 1·4분기~3·4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억원과 78억원으로 지난해 연 매출 569억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이 같은 호실적 배경으로는 캐시워크가 선보인 신규 서비스, 미국 시장 성과,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꾸준한 판매 실적 등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향후 넛지헬스케어는 국내외 캐시워크 사용자의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미국 이외 북미 지역, 유럽, 아시아 등에 캐시워크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꾸준한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는 넛지헬스케어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 4·4분기 또한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올해엔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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