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도 · 실안낙조 등 감상… 사천 초양도 대관람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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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선삼천포대교가 지나는 초양도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조감도)가 건립된다.
사천시는 인원레저와 초양도 일원에 대관람차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초양도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정류장이 있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도 운영되고 있어 대관람차까지 들어서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애초 대관람차 설치는 초양도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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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경남 창선삼천포대교가 지나는 초양도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조감도)가 건립된다. 사천시는 인원레저와 초양도 일원에 대관람차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원레저는 35억 원을 투자해 최대 높이 42m규모 대관람차를 설치해 2023년 3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관람차가 설치되면 신수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섬들은 물론 사천∼남해해역에 설치된 죽방렴,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인 실안낙조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초양도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정류장이 있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도 운영되고 있어 대관람차까지 들어서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애초 대관람차 설치는 초양도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국무조정실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국립공원구역 내에서 대관람차 건립이 가능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건의했고, 환경부와 협의를 이끌어내 해결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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