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최우수사례 선정

서울 금천구는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독산1동 ‘이동약자를 위한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3건 중 공무원과 구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건의 혁신사례가 결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구민과 구 관내 직장인 등 549명이 참여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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