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 수업 혁신 사례 공유…에듀테크 활용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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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수석교사들이 시도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오는 4일 오후 3시4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들이 진행한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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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개 주제 26개 강좌 열려…선착순 30명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 중·고교 수석교사들이 시도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오는 4일 오후 3시4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들이 진행한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한마당은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란 주제로 7개 분야에 대한 총 26개 강좌가 운영된다. 최근 관심도가 높은 에듀테크 활용 방안도 '선택이 아닌 필수, 교실로 들어온 에듀테크'란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생태전환, 비판적 사고 등에 관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 이 주제들은 참가 희망 교사 1000여명이 사전에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26개 강좌별 선착순 30명이 참여 가능해 최대 78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아름다운 수업 꽃을 피워 낸 교사들의 노고가 담겨있다"며 "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육 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은 서울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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