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본부, 11월 한달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정재훈 2022. 11. 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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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월 한 달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고덕근 본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도민과 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성숙한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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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월 한 달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이번달 말까지로 정해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국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 안전 체험 교육 △도민 참여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본부는 화재 예방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화재 예방 홍보영상 송출, SNS를 활용한 카드 뉴스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화재 안전 취약 가구(사회취약계층, 다문화가족 등)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찾아가는 이동 안전 체험 교실’ 등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자율가정 안전 점검표 작성 독려, 소방 안전 체험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도민과 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성숙한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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