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세영 교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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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세영 교수가 미디어그룹 더원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대상은 각 지역에서 자치발전,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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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세영 교수가 미디어그룹 더원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대상은 각 지역에서 자치발전,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금년도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44명이 수상했고 이 중 교육부문에서는 4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군사학과 이세영 교수는 2007년 건양대에 부임해 30여 년간의 군 생활 경험을 토대로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 항공학교와 인근지역에 3군 본부 등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군에서 요구하는 국방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과 국방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 통일과 평화관련 교육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건양대가 국방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계룡시 군문화발전을 위해 10여 년간 군문화축제 평가단장 역할을 수행해오며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성공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세영 교수는 "이 상은 저에게 수여한 상이 아니라 국방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분들을 위한 상을 대신하여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군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국방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건양대가 군 장교의 꿈을 가진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꼭 오고 싶어 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계룡과 논산지역을 세계적인 국방 분야 특성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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