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명학장학회 명학대상 수상자 선정

양한우 기자 2022. 11. 2.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제3회 명학대상 수상자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 학술부문 조동길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 신범승 한민족 미술협회 회장 , 복지환경부문 문형권 연춘당한의원 원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동길(교욱학술부문)(왼쪽부터), 신범승(문화예술부문), 문형권(복지환경부문)

[공주]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제3회 명학대상 수상자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 학술부문 조동길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 신범승 한민족 미술협회 회장 , 복지환경부문 문형권 연춘당한의원 원장이다. 금년에 신설한 사회공헌기관은 MG백제새마을금고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교육학술부문 조동길씨는 공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현대소설과 문학교육분야에 활발한 활동과 국어교사 양성에 기여하고 한국현대장편소설연구등 현대소설 관련 논문 50 여편과 저서 10 여권의 학술서적을 저술하였으며 지역의 시민단체와 문화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신범승씨는 미술교사와 교수로써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 현재 한민족미술협회 회장으로 평화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인도주의적 조국애를 강조하는 작품전을 개최하였으며 대한민국의 회화대전 등에서 심사위원장을 맏아 미술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예술가의 사회적역할을 선도하여 예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환경부문 문형권씨는 연춘당한의원 원장으로서 평소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저소득 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미화원등에게 40 여년동안 꾸준하게 후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신을 묵묵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공헌기관 MG백제새마을금고(이사장 박완례)는 공주시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돕기위해 무이자 대출지원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웃음치료 등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저소득계층 자녀 장학금 지원,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재활용물품 모집 활동 등을 꾸준하게 전개하여 사회공헌기관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3시 공주시 신관동 MG백제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