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홍주문화대상 시상

박계교 기자 2022. 11. 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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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일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시상식을 열고, 3개 부문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날 시상식 후 제30-39회(최근 10년간)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13명을 초대해 '역대 수상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발전 방향과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예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군수는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수상자들에게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에 걸맞는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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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동선·신세경·김용해 씨 수상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정동선 씨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1일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시상식을 열고, 3개 부문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정동선(63) 씨, 지역개발부문 신세경(59) 씨, 충·효·예 부문 김용해(80) 씨다.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신세경 씨사진=홍성군 제공

정동선 수상자는 갈산면 오두마을 이장과 이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한 공로다. 서해수산푸드㈜ 대표인 신세경 수상자는 유망중소기업 육성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힘썼다. 김용해 수상자는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로 범국민적 계도운동을 통해 경로효친정신을 널리 알리고, 충·효·예를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날 시상식 후 제30-39회(최근 10년간)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13명을 초대해 '역대 수상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발전 방향과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예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군수는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수상자들에게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에 걸맞는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김용해 씨사진=홍성군 제공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 그 공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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