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조정호 기자 2022. 11. 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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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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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부여]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지회장 전미호)가 최근 부여읍 남영공원에서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뜻을 같이했다.

전미호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우리에겐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계승·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장면 사진 부여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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