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가능성에 "정부 대응 지켜보며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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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 주어진 모든 책무를 우리로서는 다할 수밖에 없다"며 "그건 전적으로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정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미흡하면 국정조사 대상도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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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 주어진 모든 책무를 우리로서는 다할 수밖에 없다"며 "그건 전적으로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12 신고 묵살처럼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전면적인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정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미흡하면 국정조사 대상도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 관련 질의에는 "해임건의 보다는 파면 대상이라는 것이 최고위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307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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